💡라스베가스로 떠나는 모빌리티 여행🧳

💡옆으로 가는 자동차가 있어!🦀

구독자님, 마지막으로 꿀벌을 보셨을 때를 기억하시나요? 저는 지난 여름이 마지막이었던 것 같아요. 요즘 같은 겨울에는 벌들이 월동을 하는 시기라서 더욱 찾아보기 힘들죠. 그런데 앞으로는 꿀벌들이 월동이 아닌 영원한 안녕을 할 수도 있어요😥 2006년 11월 미국에서 처음 보고된 꿀벌 실종 현상은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어요. 기후 변화로 인한 호르몬 변화와 수명감소, 전염병 등의 추측만 있는 상태죠. 인류의 100대 작물 중 70%가 꿀벌의 도움으로 번식하는 만큼 실종 현상을 막기 위한 노력도 활발하게 진행중이에요🐝 올해 미국 농무부는 세계 최초로 꿀벌에게 백신 접종하는 것을 조건부 승인했어요. 또한 국내에서는 꿀벌 먹이숲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죠. 과연 사라진 꿀벌들은 돌아올 수 있을까요?

만약 스스로 주행하는 차량이 상용화된다면 이용자들은 이동 중에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을까요? 2022년은 자율주행 레벨 3의 원년이었어요🎉 레벨 3는 운전자의 조작 없이 곡선 주행이나 차선 변경이 가능한 수준으로 시속 60km/h까지 운전자의 개입 없이 주행할 수 있어요. 자율주행의 최종 완성 단계인 레벨 5는 운전자 없이 탑승자만으로 주행할 수 있어 완전 자동화 단계로 불리고 있어요. 오늘은 CES 2023에서 공개된 M.VISON HI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라이프를 미리 만나보려 해요.

M.VISION HI는 벽면에 커다란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있어요. 게다가 자유롭게 이동과 회전이 가능한 좌석이 있어 다양한 모드를 제공하고 있어요. 씨어터 모드에서는 이동 중 콘텐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고 라운지 모드와 벤치 모드에서는 대화와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기존 회의실이나 휴게실이라는 고정적인 공간을 모빌리티 속으로 가져온 것이죠🏢 모든 디스플레이는 이용자의 눈동자와 손짓을 인식하기 때문에 훨씬 빠르고 편리한 조작이 가능해요. M.VISON HI와 함께라면 이동하는 시간도 더욱 즐겁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겠어요!

혹시 구독자님도 모빌리티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만약에 이런 게 있다면 어떨까?’ 하고 상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런 게 있다면 저에게만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