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뭐야? 나는 작년에 NFT 전시를 다녀온 뒤로 전시에 푹 빠졌어~! 모빌리티 덕후 보보는 박람회 가는 것을 좋아하고, 양탄자는 방에서 음악을 들으며 독서하는 것을 좋아해. 오늘은 우리 삼총사처럼 각자의 취향대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는 휴먼들을 만나 생각을 들어볼 거야📣 

요새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영화, 드라마를 많이 볼 수 있지? 최근 인기 많았던 드라마 ‘재벌 집 막내아들’도 웹소설이 원작이었지. 만약 원작이 있는 영화를 본다면 휴먼들은 어떤 선택을 할지 물어봤어! 72%의 휴먼은 원작을 보지 않고 영화를 보고 싶대. 원작과 내용이 똑같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아예 모르는 상태로 영화를 보는 게 더 흥미진진하다는 거지. 그런데, 만약 영화가 재밌었다면 나중에 원작을 다시 찾아볼 생각은 있다고 하더라!

이번 커뮤니티 휴먼들은 다양한 문화생활에 관심이 많은 만큼, 각종 체험단 활동에도 진심이야. 리서치 결과, 공연 리뷰어와 맛집 체험단 휴먼이 가장 많았는데, 그 중 ‘공연 리뷰어’ 활동이 훨씬 인기가 많더라고? 아무래도 공연 리뷰어👀로 활동하다 보면 평소에는 잘 모르던 다양한 분야의 공연들을 접하게 될 텐데, 이게 장점이라는 의견이 많았어! 우연하고 새로운 경험이 세상을 보는 시선을 넓혀준대!

음식이나, 전시회, 공연 등 다양한 리뷰를 할 때 사진이 빠질 수 없지? 내가 남긴 인증샷을 다른 휴먼들에게 보여줄 수 있고, 또 나중에 사진을 보면서 행복했던 기억을 되새길 수도 있을 것 같아. 그렇다면, 문화생활 휴먼들은 인증샷을 어떻게 찍을까? 60%의 휴먼은 리뷰하는 대상에 시선이 집중되도록 사진을 찍어. 전체적인 분위기를 담는 것도 중요하지만 리뷰의 목적 그 자체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어!

누군가가 취미를 물어보면 ‘독서와 영화감상’이라고 대답하는 휴먼, 많지? 큰돈을 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쉽게 즐길 수 있는 취미지.  그런데 만약 1년 동안 단 하나의 취미만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영화감상’이 약간의 차이로 승리했어. 매일 똑같은 취미를 즐긴다면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좋은 책과 영화들이 많아서 1년 정도는 버틸 수 있을 것 같기도 해!

마지막으로 ‘인포테인먼트’에 대한 질문을 준비했어. 앞으로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면 휴먼들은 이동시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될 거야! 주행 중에 필요한 정보는 물론이고 AR 콘텐츠나 인공지능 서비스까지 즐길 수 있겠지. 온전히 ‘이동’의 공간이었던 모빌리티가 이제는 제2의 주거 공간이자 문화생활 공간으로 변신할 거야. 미래 모빌리티🚙와 함께하는 우리의 모습이 기대돼!

리서치 참여 : 네이버 카페 ‘컬처블룸’ (회원 수 : 13만 명)

ⓒ KBO

1982년 처음 출범한 한국 프로야구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