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늘도 냥냥이 다양한 이야기를 준비했어🐱 그동안 모비레터에서 하늘을 나는 UAM 같은미래 모빌리티들을 소개할 때마다 많은 휴먼들이 신기하다는 의견을 보내줬어. 그런데 실생활에서 언제 만날 수 있을지 다들 궁금하다는 반응이었지! 구독자 휴먼도 하늘을 날아서 출근하는 날이 기대되지 않아? 지금부터 미래 모빌리티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팀을 만나볼 거야.
Interviewer : 냥냥🐱
Interviewee : HK🎤
🐱 : 안녕! 만나서 반갑다냥. 먼저 자기소개 부탁해~
🎤 : 냥냥 안녕~ 나는 FMT 1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연구원 HK야. 미래 모빌리티가 궁금해서 나를 찾아왔다며? 그럼 잘 찾아왔네. FMT는 Future Mobility Transformation의 약자로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와 그 안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를 기획, 발굴, 개발하고 있어.
🐱 : T가 Team의 약자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구나! 현재 FMT 1팀에서 개발하는 미래 모빌리티는 정확히 어떤 것들을 의미하는 거야?
🎤 : 모빌리티는 단순히 차량을 넘어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돕는 다양한 운송수단을 말해! 따라서 미래 모빌리티라는 개념은 점차 확장과 전환을 하고 있어. 우리 팀에서는 UAM과 로보틱스에 집중하고 있지.
🐱 : 모비레터를 받아보는 우리 휴먼들도 모빌리티가 단순히 차량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은 알고 있어! 그런데 로보틱스는 좀 생소한 것 같아. 로봇과 로보틱스는 무슨 차이야?
ⓒHyundai Motor Group
로봇 강아지 스팟과 상반신 웨어러블 로봇의 모습이야.
🎤 : 로보틱스는 로봇(robot)과 테크닉스(technics)의 합성어로, 로봇을 실생활에 도입하여 편리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기술을 말해. 대표적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강아지 '스팟'은 근무 공간에 로봇을 도입한 사례야. 4족 보행 로봇을 공장에서 활용하여 더욱 편리한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지. 또한 '상반신 웨어러블 로봇'처럼 사람이 직접 입을 수 있는 로봇들도 개발하고 있어! 로보틱스가 더욱 발전하면 우리의 신체적 한계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거야.
ⓒHyundai Motor Group 얼마 전 양탄자의 회사에 갔을 때 하늘을 날아서 갔다면 엄청 편했겠다.
🎤 : 냥냥 제법인데? 도심 상공에서 사람이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다면 지금보다 훨씬 편안할 거야. 우리는 상상만 하던 일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UAM의 완성을 10단계로 비유한다면 지금은 3단계까지 온 것 같아. 아무래도 새로운 분야이기 때문에 매 순간이 도전이야! 특히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점차 앞으로 나아가고 있어.
🐱 : 역시 모빌리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지~ 그럼 HK 휴먼은 다양한 분야 중에서도 미래 모빌리티를 선택한 이유가 있어?
🎤 : 우리 팀은 점차 확장되는 모빌리티 개념에 맞게 다양한 분야에서 온 사람들이 많아. 나는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좋아서 이 분야를 선택했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분야의 중심에 있고 주도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지.
🐱 : 맞아. 미래 모빌리티는 알면 알수록 정말 신기하더라. 우리 모비레터에서도 UAM과 로봇들을 많이 소개했어. 그런데 휴먼들은 실생활에서 언제 만날 수 있을지가 가장 궁금하대.
🎤 : 미래 모빌리티 기술은 대외비가 많아서 정확한 상황을 알려주지 못하는 점은 이해해줘😅 이제는 익숙해진 자율주행 차량을 실제 도로 위에서 만나려면 그에 맞는 도로 환경, 플랫폼 등 다양한 요소들도 함께 발전해야 해. 하늘을 나는 UAM도 독자분들의 예상보다 훨씬 빨리 세상에 나타날 수도 있어. 관련 규정이나 주행 가능환경 같은 요소들이 미리 마련된다면 더욱 빨라지겠지!
🐱 :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드는 일은 쉽지 않구나.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어?
🎤 : 내가 이 분야에 처음 들어왔을 때만 해도 ‘최초’라는 타이틀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최초는 생각보다 많은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더라고. 그래서 지금은 속도보다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한걸음씩 나아가다보면 분명 세상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영화에서만 보던 일들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휴먼들이 노력하고 있었어.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차근차근 나아가는 모습이 정말 멋진 것 같아. 나도 이번 인터뷰를 하면서 속도보다 중요한 것이 있음을 깨달았어. 다음엔 또 어떤 곳을 찾아가볼까? 기대해줘!
제6회 모모전의 주제는 '보보와 냥냥 카메오 인스타툰'이야. 우리는 이번에 무려 27개의 작품 속에서 활약하면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고 왔어!🎈 과연 어떤 친구들을 만나고 왔을지 궁금하지 않아? 우리와 케미가 돋보이는 작품에 좋아요를 눌러 투표해줘! 12월 16일(금)까지 인기투표가 진행되니 휴먼들의 많은 관심 부탁해~
ⓒGuinness world records
최고령 고양이 ‘플로시’의 모습이에요
구독자님, 오늘은 냥냥이도 놀랄만한 소식을 가져왔어요! 지난 11월 24일 영국의 고양이 ‘플로시’는 세계 최고령 고양이로 기네스북에 올랐어요. 1995년 태어난 플로시는 곧 27살의 생일을 앞두고 있는데, 이를 사람의 나이로 치면 무려 120살이라고 하더라고요. 길고양이로 태어나 지금의 집사를 만나기 전까지 많은 고생을 했지만 여전히 밝고 장난끼 많은 고양이예요. 현재의 집사인 ‘비키 그린’이 키우던 고양이도 21살까지 장수를 했다고 해요. 역시 가장 중요한 비결은 바로 ‘집사의 사랑’이 아닐까요?
소중한 점심 시간에 모비레터를 열어 본 휴먼들을 위해 냥냥이 커피와 간식을 준비했어! 오늘 화요일자정까지 퀴즈의 정답을 맞힌 휴먼 중 5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를 보내줄게. 퀴즈의 정답은 출동! 모빌리티 인터뷰 속에 있으니 금방 풀 수 있을거야. 이번주 목요일 보보의 레터에서 당첨자를 꼭 확인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