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이 통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고, 서로의 노력을 더해 결실을 맺을 때가 그렇죠. 굳이 한곳에 모이지 않아도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이들이라면 충분히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나라와 언어가 달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낯선 땅에서 처음 손발을 맞춘 동료와, 바다 건너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이웃과 어느새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가 되곤 하죠. 결국 한 팀을 만드는 건 상대를 향한 믿음일지도 모릅니다. 두비 여러분에게도 멀리서 힘을 보태주는 누군가가 있지 않나요? 이번 주 〈두시의 모비스〉를 읽으며 그 고마운 이름들을 한 번쯤 떠올려 보셔도 좋겠습니다.
10주년을 맞은 지프 페스트, 지프의 고향 톨레도에서 현대모비스를 만났다?!
1,500대가 넘는 지프가 도심을 가득 메운 풍경, 그려지시나요? '지프의 고향'으로 불리는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에서 매년 여름 열리는 '톨레도 지프 페스트(Toledo Jeep Fest)'의 한 장면입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축제에는 나흘간 10만 명 넘는 방문객이 몰렸는데요. 그 한가운데에는 20년째 지프의 뼈대를 함께 만들어 온 현대모비스가 있었죠. 모비스 깃발을 휘날린 퍼레이드부터 섀시 모듈 실물 전시, 오프로드 주행까지. 톨레도 시장이 '현대모비스가 없는 톨레도는 상상하고 싶지 않다'고까지 말한 이유, 기사에서 확인해 보세요.
집도의는 바로 이분들! 유럽 첫 PE시스템 공장을 세운 모비스 생기팀
전기차의 심장으로 불리는 PE(Power Electric) 시스템. 현대모비스가 유럽에 처음 세운 PE 시스템 생산 거점은 바로 슬로바키아 노바키 공장입니다. 이번 므브스뉴스에는 이곳의 생산라인을 직접 설계하고 구축한 엔지니어 두 명이 출연했는데요. 둘째가 백일을 막 넘겼을 무렵 떠난 2.5개월 출장부터 하루 만에 대체 부품을 구해 위기를 넘긴 사연까지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유럽 전용 기아 EV2 등에 들어갈 전기차의 심장이 현대모비스의 손에서 만들어지는 현장, 영상으로 함께 떠나보세요.
도심부터 산 정상까지, 이번 주말 억새축제 4선
10월은 억새가 절정을 맞는 계절입니다. 마침 이번 주말, 전국 곳곳에서 억새축제가 열리는데요. 가을바람 따라 일렁이는 은빛 물결 사이를 걸어볼까요? 🌾
📌 서울억새축제 쓰레기 매립지에서 생태공원으로 거듭난 하늘공원에서 제25회 서울억새축제가 막을 올립니다. 낮에는 은빛 억새가 가을 풍경을 수놓고, 저녁에는 음악과 형형색색의 조명이 어우러지는 라이팅쇼가 억새밭을 물들입니다. 하늘공원까지 걸어 오르기 부담스럽다면 난지천공원 주차장에서 맹꽁이 전기차(유료)를 이용해 보세요. (10/17~10/23,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명성산 억새와 산정호수 풍경을 한 번에 만나는 축제가 사흘간 열립니다. 대표적인 볼거리는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수상 불꽃극으로, 17일 오후 8시와 18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됩니다. 낮에는 1년 뒤의 나에게 편지를 보내는 '빨간 우체통'과 억새 아트 공방 등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어요. (10/16~10/18, 포천 산정호수·명성산)
📌 광주서창억새축제 영산강변 억새길을 따라 천천히 걷고 쉬어 가는 산책형 축제가 나흘간 열립니다. 전문 사진작가가 노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노을 530',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억새길을 걷는 '왈왈런', 억새밭에 눕거나 책을 읽으며 쉬는 모습을 겨루는 이색 대회 '휴식왕을 찾아라' 등도 준비되어 있어요. (10/15~10/18, 광주 서구 영산강 극락교~서창교 나눔누리숲)
📌 합천 황매산 억새축제 황매산은 가을이면 산 정상부와 능선을 따라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17일 개막식에서는 가수 박현빈이 축하 무대를 꾸미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더합니다. 합천 농특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장터도 마련돼요. (10/17~10/25, 경남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기분도 조금은 달라진 것 같지 않나요? 지금 두비 여러분의 마음과 꼭 닮은 단어, 아름다운 우리말 속에 분명 있을 거예요. 어떤 말이 어울릴지 곰곰이 생각하다 보면 요즘의 나를 가만히 돌아보게 되기도 하죠. 우리말 고르기 이벤트가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하단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두비 여러분만의 한 단어를 골라주세요!